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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ncouver Life

밴쿠버에서 집사기. 집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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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부터 부모님(이라기 보다는 엄마)는 항상 '자가'에 집착을 했었다.

투자목적이면 더 좋았겠지만
남의 집에서 세를 내며 산다는게 그 시대 어른들에게는 불안정한 삶을 의미해서일까,,?

캐나다에서 집은 비싼 순서/선호도대로

하우스 = 단독주택
듀플렉스 = 단독주택을 반을 자른 형태. 내가 본 바로는 집을 데칼코마니처럼 짓는다. 주소는 다름.. 한쪽엔 부모, 한쪽엔 자녀가 사는 경우를 꽤 봄.
타운하우스 = 좁은 땅에 지하실과 2~3층 짜리 집을 통째로 사용하고, 같은 모양의 집들이 다닥다닥 옆으로 붙어있다. 보통 20개 내외의 가구가 한 단지를 이뤄서 붙어있다.

콘도 = 한국식으론 아파트..
한국식 빌라는 여기선 그냥 콘도라고 하는것 같다. 저층 콘도
한국식 고층 아파트는 보통 콘도라고 하는데, 하이라이즈라고 특정해서 부를 때도 있지만..
"우리집은 하이라이즈야"라고 말하는건 못봤다. 그냥 콘도산다고 한다.

한국은 아파트 인기가 최고인데, 여기는 하우스가 최고다.
인기도 가격도.


나중에 뭐 여러가지 글을 써보고 싶긴 하네.

아무튼 요즘은 열심히 콘도 프리세일을 다니고 있고,
가격을 보면서 (그 마저도 가격이 오르고있다....ㅅㅂ) 넘 절망스럽고
위치에 대한 인사이트도 좀 생기고,
내가 나중에 직접 들어가 살것인지와 투자의 관점은 다르다는 것도 배우고,
내가 살아본 경험과 주변 사람들의 경험도 듣고 있고
또 가장 중요한 이용가능한 자금 상황과 미래의 수입

내가 제일 약한 세계 경제상황, 캐나다 내의 경제상황, - 여기는 아무리 들어도 맨날 까먹음.. 경기가 안좋은 것은 알겠음...ㅜㅠ

은행이자, 각종 부동산 정책,

캐나다의 이민정책,

빈집 비율,

향후 도시계획,

지금 막 생각나는 것은 이런 것들...


어제 만난 학교 선배님과도 얘기했지만,
당연히 이런 공부는 항상 해야하지만 이걸 공부한 다음 집을 샀는데 집값이 오르고 내리는건 그래도 운이다.....ㅋㅋㅋㅋㅋㅋㅋ




리얼터 애인 3년차라 풍월을 읊고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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